대한민국의 최강 특수부대 UDT SEAL

UDT SEAL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의 델타포스와 같이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대한민국의 최강 특수부대인 UDT SEAL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아마도 여러분들 중에는 '아덴만 여명작전'에서 소말리아 해적으로부터 납치된 우리 국민들을 구출해 낸 이들의 활약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UDT SEAL은 한국군 중에서 가장 서구화된 부대로 꼽히며, 미 네이비씰과 그린베레, 데브그루와 엄청난 교류를 하며 독보적으로 최첨단 장비를 사용합니다. 이들은 실제 최전선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전문성에서도 육군의 707 특임대와 수준을 다툴 정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목차

1. UDT SEAL의 임무

UDT SEAL은 이름 그대로 Sea (바다), Air (공중), Land (육상) 모든 영역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부대입니다. 적 해안 정찰 및 첩보획득, 해상 정찰, 내륙 기습 폭파 공작, 해안장애물 제거 기뢰탐색 및 소해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합니다.

2. UDT SEAL 구조 및 주요 작전단위

특별 전단으로서 UDT SEAL은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

 

제1특전전대: 육해공 전천후 작전을 수행하는 특수 작전 대

선견작전 부대: 상륙작전에 앞서 적쾌함과 내륙의 침투해 정찰하고 군사 지휘시설을 파괴하는 부대

폭발물 처리 대: 바다에 설치된 기뢰와 장애물을 제거하는 부대

특수임무 대: 적이나 불순 세력에게 납치된 국민을 구출하고 해양 차단 작전 등에 투입되는 부대

 

이 외에도 동해의 해군 1함대에 주둔하고 있는 제3특전대대, 서해 해군 2함대에 주둔하고 있는 제5특전대대는 각 함대가 관할하는 접촉 해역에서 벌어지는 긴급상황에 대비하는 부대입니다.

 

 

3. UDT SEAL의 역사

미국의 해군 특수전 부대인 SEALs를 모델로 한 대한민국 해병대의 특수부대인 UDT/SEAL은 1955년에 창설되었습니다. 그러나 초기에는 강하게 미군에서 영향을 받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UDT/SEAL은 Underwater Demolition Team(수중파괴팀)과 Sea, Air, Land(해상, 공중, 육지)를 의미하는 SEALs로 구성된 복합적인 특수전 부대입니다. 이들은 다양한 환경에서 수행 가능한 군사 작전을 전문으로 합니다.

UDT는 원래 1955년에 창설되었으며, 이는 한반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었습니다. 초기 UDT는 주로 수중 파괴 작전과 잠수부 임무를 담당하였습니다.

그 후 1960년대와 1970년대 동안 UDT는 점차 확장되고 발전하여 더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미국의 해군 특수전 부대인 SEALs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었습니다.

1980년대 초반에 들어서면서 UDT는 최초의 한국형 SEALs 부대로 발전하였습니다. 이 시기에 그들은 이름을 "UDT/SEAL"로 변경하였고, 다양한 환경에서 군사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화된 교육과 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1965년 한국 해군 소송 전대인 백구부대 소속으로 베트남 전쟁에 파병되어 함정의 안전을 위해 수중암초 및 수중 장애물을 수색 및 제거하는 해군소송 지원 임무을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4. NLL에서의 작전과 청해부대

NLL(Northern Limit Line)은 한반도의 서해안을 따라 설정된 해상 경계선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입니다. 이 지역에서 UDT SEAL 대원들은 북측에서 업으로 위장한 공작원들이 발견될 경우, 직접 의심되는 어선의 승선에 수색하는 해상 선박 검문검색(VBSS: Visit, Board, Search and Seizure) 작전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VBSS는 적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정보를 수집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009년 3월부터는 청해부대 소속으로 소말리아해역 호송전대 검문 검색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청해부대는 한국 해군의 특수임무 전담 부대로, 소말리아 해적에 의한 선박 납치 사건이 잦아진 이후 국제 연합 해군 호송 부대에 참여하여 우리나라 및 국제 상선의 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청해부대와 UDT SEAL 대원들은 아덴만 여명작전과 한진 텐진옥 구출작전, 제미니호 작전 등 15차례에 걸쳐 선원들을 구조하며 해적들을 퇴치하는 인물을 완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국제사회에서 높이 평가받으며 우리나라 해군 특수부대인 UDT SEAL과 청해부대의 실력과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렸습니다.

*아덴만 여명작전

아덴만 여명작전은 2011년에 발생한 한국 선박 납치 사건에서 해적들로부터 우리 국민을 구출하는 데 성공한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단 UDT/SEAL의 작전입니다. 이 작전은 전 세계에서 주목받았으며, 우리나라의 군사력과 특수부대의 역량을 입증한 중요한 사건입니다.

 

(1) 배경

2011년 1월 15일, 소말리아 해적들이 '금선호'라는 이름의 한국 화물선을 납치했습니다. 이때 함께 납치된 선원들은 총 21명으로, 그중 8명이 한국인이었습니다. 소말리아 해적들은 인질로 잡힌 선원들을 이용해 높은 몸값을 요구하였습니다.

 

(2) 아덴만 여명작전 계획 및 진행

정부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가지 대책을 모색하다가 결국 군사 작전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작전 명칭인 '아덴만 여명'은 아덴만에서 새벽(여명)에 진행되는 작전이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작전 당시 UDT/SEAL 부대원들은 미사일 구축함 최영과 함께 소말리아 해역으로 파견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정확한 타이밍과 위치에서 급습하여 소말리아 해적들을 제거하고 인질로 잡혀 있던 선원들을 안전하게 구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3) 결과와 영향

이 작전으로 인해 한 명도 희생 없이 모든 인질이 안전하게 구출되었습니다. 반면, 소말리아 해적 중 8명이 사살되고, 나머지 5명은 포로로 잡혔습니다.

그 결과, 아덴만 여명작전은 전 세계에서 주목받았으며, 대한민국의 군사력과 특수부대 역량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세계 각국의 해적 퇴치 작전에서 모범 사례로 꼽히며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였습니다.

아덴만 여명작전은 대한민국 해군과 UDT/SEAL의 첫 해외 인질 구출 작전이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는 해외에서 발생하는 비상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으며, 이는 우리나라 국방력에 중요한 전환점이었습니다.

5. 최첨단 장비와 그 사용법

UDT SEAL은 실제 임무 상황을 계속 겪으며 북쪽의 스파이나 아덴만의 소말리아 해적들과 맞서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특수부대 중 독보적일 정도로 최신 최첨단 장비를 사용합니다.

침투 작전을 수행하는 UDT 대원들은 미 해군 네이비 씰 등과 비롯한 전 세계 해군 특수부대들과 수시로 비교되기 때문에 사용하는 장비나 전술 등에 있어 동급이라 할 정도로 상향 평균화 되어 있는 실전 특수부대입니다.

* 무기와 군복의 변화

아덴만 여명작전 이전에는 UDT 대원들도 광학장비 없는 K1 소총으로 무장하고 있었지만, 이후로 무장은 미국 네이비 씰이 사용하는 HK416 계열로 바뀌었습니다. 군복 또한 멀티캠 계열로 바뀌었습니다.

 

* UDT SEAL의 주력 총기

HK416은 독일의 헤클러&코흐사에서 M4 카빈이나 M16 소총 형태의 화기를 개량해 만든 것으로, 진흙탕에 집어넣었다가 꺼내서 사격해도 문제없을 정도의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기타 주력 총기들은 K1A 기관단총, K2 소총, K201 유탄발사기, K3 경기관총 등입니다.

 

* 저격수와 그들의 장비

저격수는 전차나 군용 차량을 저격하기 위한 대물 저격총인 바렛 M82와 볼트액션식 저격소총인 TRG M10, 연사가 가능한 SR-25 등 다양한 종류의 적절한 장비를 사용합니다.

 

*특수 작전 장비: 방탄복과 기타

방탄복: CIRAS (Combat Integrated Releasable Armor System)

UDT SEAL은 모듈러 방탄복 외피인 CIRAS를 도입하여 방탄복 타입을 플레이트 캐리어로 가장 먼저 전환하였습니다. 이는 미국의 이글 인더스트리사에서 생산되어 USSOCOM (United States Special Operations Command) 산하의 특수전 부대에 지급되는 장비입니다.

CIRAS는 사용자가 긴급 상황에서 빠르게 방탄조끼를 벗을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으로, 전장에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기능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옵스 스코어 FAST 헬멧과 멀티 컷 전투복 등 최신 장비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6. UDT SEAL의 독특한 군복과 자유로운 분위기

UDT SEAL은 일반적인 군부대와는 다르게, 군복이나 장비에 대한 규정이 상당히 유연합니다. 보통 군인들은 정해진 장소에 정해진 무기나 장비를 착용해야 하지만, UDT SEAL에서는 이런 것들을 본인이 편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개개인이 가장 편하게 느끼는 위치에 권총을 착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도 '오와 열'을 맞추고 발을 맞추어 걷는 것처럼 굳어진 질서보다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선호합니다. 이러한 유연성은 실전에서 다양하고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길러주기 때문입니다.

실제 전투에서 돌발상황은 자주 발생하며, 그럴 때마다 즉시 판단하고 대응하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그래서 UDT SEAL의 멤버들은 일정 범위 내에서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으며, 이것이 실전에 크게 도움 되곤 합니다.

그렇지만 이 모든 것들도 엄격한 선발 과정과 훈련 과정 속에서 얻어진 결과물입니다. 각자가 가진 자유와 창의성 속에서도 부대원 전체가 서로를 신뢰하고 협동하는 문화가 함께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7. 세계 최강의 특수부대, UDT SEAL

평균적으로 UDT SEAL 수료율은 40% 미만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많은 지원자 중 겨우 몇 명만이 그 혹독한 교육과정을 수료합니다.

* 해군특수전 초급반 과정: BUD/S

BUD/S (Basic Underwater Demolition/SEAL)는 미국 해군 SEAL 팀을 위한 기본적인 훈련 과정입니다. 이 훈련은 굉장히 강도가 높으며, 대다수의 후보자들이 완료하지 못합니다. BUD/S는 총 6개월 동안 진행되며,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단계로 나뉩니다.

 

첫 번째 단계: 체력단련 (First Phase: Physical Conditioning)

이 단계는 8주 동안 진행되며, 후보자들의 체력을 극한까지 시험합니다.

푸시업, 시트업, 풀업 등 기본적인 운동뿐만 아니라 수영, 장거리 달리기 등이 포함됩니다.

"지옥의 주"라고 알려진 한 주간에 걸친 극한의 체력 및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게 됩니다. 이 기간 동안 후보자들은 거의 잠을 자지 않고 연속적으로 고된 운동과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두 번째 단계: 수중 탐색 및 폭파 (Second Phase: Combat Diving)

이 단계 역시 8주 동안 진행되며, 다양한 수중 환경에서 생존하고 작전을 수행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오픈 워터와 클로즈드 서킷 리브리더(diving apparatus that recirculates the gas you exhale)를 사용하는 다이빙 기술부터 나이트 다이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다이빙 기술을 학습합니다.

 

세 번째 단계: 육상 전쟁 (Third Phase: Land Warfare)

마지막으로 9주간 육상 전쟁 기법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내비게이션 스킬부터 소대 전략에 이르기까지 국제 육상 전략과 작전 계획 방법 등 여러 가지 요소를 학습합니다.

BUD/S 훈련이 끝나면, 후보자들은 추가적인 훈련을 받기 위해 SEAL Qualification Training (SQT)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후보자들은 실제 작전에 참여하기 위한 추가적인 기술과 지식을 배우게 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BUD/S가 굉장히 강도 높은 훈련이기 때문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체력적, 정신적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정보는 2021년까지의 정보로서 그 후 변동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우리나라 UDT SEAL 해군특수전 전단 초급반 과정은 원래 미 해군의 BUD/S(Basic Underwater Demolition/SEa, Air, Land) 과정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한국 UDT 간부들이 미국에서 위탁 교육을 받아와서 여기에 각종 혹독한 훈련 과정을 추가해 만든 것입니다.

 

* 지옥주: 가장 혹독한 시간

지옥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한 주 동안 지속되며 특히 월요일 아침부터 금요일 오후까지 가장 강도가 높습니다. 이 기간 동안 체력 좋고 의지가 강한 사람조차도 계속 남을지 시험에 들게 되며, 대부분의 탈락자들은 이 지옥주 기간에 탈락하게 됩니다.

지옥주 동안 후보들은 적절한 식사를 제공받지만, 잠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일주일 동안 총 4시간 정도만 잠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생식주: 최악의 상황에서의 생존 능력 향상

생식주는 UDT SEAL 훈련 과정 중 가장 극한의 상황을 체험하는 시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 후보생들은 약 4박 5일 동안 약 500ml의 생수 한 병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버텨야 합니다. 이 훈련의 목적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이 기간 동안 후보생들은 식사를 제대로 못하고, 야생동물이나 곤충, 심지어는 풀을 뜯어먹으며 굶주림과 배고픔을 견디어내야 합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교관들은 바로 앞에서 고기를 굽기 시작하는 등 각종 유혹과 스트레스를 가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때 고기를 먹어버린다면, 그동안 견디어 온 모든 것을 포기하게 되며 수료에 실패하게 됩니다. 즉, 이 시기는 개인의 의지와 결단력, 그리고 자제력이 매우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런 생식주를 거치면서 후보생들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버틸 수 있는 강인함과 의지력을 길러내게 됩니다. 최악의 환경 속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방법과 스킬을 배우며 실전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합니다. 따라서 UDT SEAL 대원들은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임무를 완수하고 생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며, 이것이 바로 그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특수부대가 될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입니다.

결론

UDT SEAL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특수전 부대입니다. 그들의 군복과 훈련 방식, 그리고 작전 수행 능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준이며, 이는 그들이 겪어야 하는 엄격하고 혹독한 선발 과정과 훈련을 통해 얻어진 결과입니다. 그들의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창의적인 문화는 실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만드는 동시에, 각 개인의 판단력과 책임감을 중시함으로써 전체 부대원 간의 확고한 신뢰와 협동심을 더욱 강화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가능하게 된 것은 그들이 보여주는 결연한 의지와 용기, 그리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자신을 바치는 진정성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가 평화롭게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이런 UDT SEAL 대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UDT SEAL에게 크나큰 경의를 표하며, 항상 그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기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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