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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특수부대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이들은 국가 안보를 위해 첩보 활동, 대테러 작전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활동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임무 자체가 굉장히 민감하고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주요 특수부대를 소개하며 각 부대의 역할과 임무을 알아보겠습니다.
※ 대한민국의 강력한 방패, 특수부대 이야기 ※
● 특전사 (사명감: "안 되면 되게 해라")
특전사는 "특수전 사령부"의 약자로, 대한민국 육군에 소속된 특수부대입니다. "안 되면 되게 해라"라는 사명감을 가진 특전사는 육상, 해상, 공중에서 적진 깊숙이 침투하여 게릴라 교전, 정보수집 및 직접 타격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합니다.
특전사의 역사는 6.25 전쟁 당시 유엔군 소속의 유격 부대인 제8240 부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들은 선발 과정부터 철저한 테스트를 거치며 특전 대원이 되고 나서도 일반 부대와 비교할 수 없는 고강도 훈련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전사의 대원들은 강인한 체력과 뛰어난 전문 기술이 필요하며, 그들은 울진 삼척 무장공비 침투 사건과 강릉지역 무장공비 침투 사건 등 굵직한 사건에 투입되어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우리나라를 넘어 해외에서도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하며 국가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을 계속하면서 특전사는 우리나라 최고의 부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SSU (사명감: "살아만 있어 다오, 우리가 간다")
SSU는 "Sea Salvage Unit"의 약자로, 한국어로는 "해난구조전대"라고 번역됩니다. 이 부대는 대한민국 해군에 소속된 특수부대로, 해상 재난 및 사고에 대응하는 구조 작전을 주요 임무로 합니다.
SSU는 1950년 9월, 즉 한국 전쟁이 발발한 후 곧바로 창설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전쟁 중 많은 구조 작전에 참여하여 큰 공을 세웠습니다.
SSU의 대원들은 세계적인 수준의 잠수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전시와 평시를 구분하지 않고 언제든지 작전에 투입될 수 있습니다. SSU의 대원이 되기 위해서는 엄격한 선발 과정과 훈련을 거쳐야 하며, 이러한 과정은 매년 단 한 번만 진행되므로 경쟁률이 매우 높습니다.
작전 지역이 굉장히 위험한 심해인 만큼 사람을 극한으로 몰아붙이는 강도 높은 훈련의 연속입니다. 이런 혹독한 훈련을 거친 후 선발된 정예 대원들은 천안함 피격사건, 세월호 침몰 사건 등 많은 실제 작전에 투입되었습니다.
또한 SSU의 일부 멤버들은 상당히 위험하거나 어려운 환경에서도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순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마다 그들의 용기와 헌신 정신이 다시 한번 강조되곤 합니다.
현재까지도 SSU는 해양 재난 및 사고에 대응하는 구조 작전을 계속 수행하며 우리나라 바다를 지키고 있는 중입니다.
● 해병대 특수수색대 (사명감: "물같이 침투하여 불같이 타격하고 바람처럼 퇴출하라")
2018년에 전진구 중장의 주도로 해병대 특수수색대가 창설되었습니다. 이 부대는 병 위주의 수색대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간부 위주의 작전부대로 설립된 것이며, 초기에는 소규모였지만 지속적인 인원 확충으로 2021년까지 대대 규모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완전한 부사관 체제 구축은 지원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020년에는 군 대테러특수임무부로 격상되어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으며, 2023년에는 미래 병력 자원 감소를 대비하여 기존 여러 수색단을 통합하여 '해병 수색단'으로 증편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해병대 특수수색대는 다양한 해상 작전을 수행하는 부대입니다. 그들은 상륙작전에서 본부와 전선 사이에서 중요한 정보를 주고받는 연결 고리 역할을 하며, 상황에 따라 적진 심장부까지 진입하여 수색, 정찰, 화력 유도 등의 임무를 수행합니다.
특수수색대는 파괴 공작, 게릴라 전투, 대테러 임무 등 다양한 특수임무를 수행할 능력을 갖추고 있어서 여러 가지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응하며 필요한 작전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들은 변화하는 전략 환경과 작전 요구에 맞추어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 경찰특공대 (사명감: "내 생명 조국을 위해")
경찰특공대는 대한민국 경찰의 특수부대로, 본래의 명칭은 'SPECIAL OPERATION UNIT' 또는 'SOU'입니다. 이 부대는 1983년에 창설되었으며, 처음에는 서울 경찰청에서 운영되었습니다. 그 목적은 주로 예방과 진압으로, 사건이 발생하면 즉시 투입되어 상황을 해결합니다.
특히 국가적인 행사나 중요한 장소에서 대테러 임무를 수행하며, 국민이 위기에 처하면 언제든지 달려와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이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방패"라고도 불립니다.
경찰특공대가 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자격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국가공인 무도 2단 이상을 보유해야 하며 특수부대에서 18개월 이상 복무한 경력이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많은 경우 육군 수색대나 특수부대를 전역한 후에 입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전체 18개 지방경찰청 중 13개에서 경찰특공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서울 경찰청 소속의 특공대만이 KNP-SWAT(KNP868)라고 불리며, 나머지 지방 경찰청 소속의 특공대들은 SOU라고 불립니다.
● 707 특임단 (사명감: "행동으로 논리를 대변하고 결과로써 과정을 입증한다")
707 특수임무단은 대한민국 육군의 특수전 부대로, "행동으로 논리를 대변하고 결과로써 과정을 입증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부대는 1981년에 창설되었으며, 그 이래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훈련과 작전을 수행해 왔습니다.
707 특수임무단의 주요 임무는 대테러와 인질 구출 등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실제 활동 내용은 국가 기밀로 분류되어 있어 일반인이 알 수 없습니다. 전시 임무라는 X-파일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심지어 지휘관을 포함한 부대 전체 인원까지도 국가 2급 기밀 사항입니다.
부대원 선발 과정 역시 매우 엄격합니다. 특전사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사람들만이 선발되며, 이들은 강도 높은 훈련을 거쳐야 합니다. 실제로 모의 훈련 중에도 실탄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 최강의 특수부대인 미국 델타 포스 출신 교관이 707 특수임무단을 함께 훈련해 본 부대 중 가장 뛰어난 부대라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아랍에미리트(UAE)의 파견돼 중동에서 평화를 수호하며 한국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 UDT/SEAL (사명감: "불가능은 없다")
UDT/SEAL은 대한민국 해군의 특수전 부대로, 그 명칭은 Underwater Demolition Team(UDT, 수중폭파대)와 Sea, Air, Land (SEAL, 해상·공중·육상)을 합친 것입니다.
이들은 1955년에 창설되었으며, 미국의 NAVY SEAL과 그 모체부대인 UDT를 모델로 삼았습니다. 이들의 주요 임무는 적 해안에서의 수중 폭파 작전과 공작 임무였습니다. 그러나 1993년 육군의 707 특수임무단으로부터 해상 대테러 작전을 이관받으며 현재의 UDT/SEAL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UDT/SEAL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SEA(바다), AIR(공기), LAND(육지) 세 가지 환경에서 모든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상륙 전에 적 해안을 정찰하고 정보를 수집하거나 장애물을 제거하는 업무를 담당하며, 게릴라 전투 및 대테러 작전 등도 진행합니다.
특수부대원이 되기 위해서는 매우 엄격한 선택 과정과 굉장히 혹독한 훈련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초급반만을 봐도 그 훈련 과정을 완료하는 비율이 40% 정도에 불과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UDT/SEAL은 여러 실전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은 아마도 "아덴만 여명작전"일 것입니다. 이 작전은 2012년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한국 선박 '삼호주얼리호'를 구출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SART (사명감: "언제 어디든 우리는 간다")
SART는 "Search and Rescue Team"의 약자로, 한국어로는 "구조 비행 전대"라고 번역됩니다. 이 부대는 대한민국 공군에 소속된 특수부대로, 조난된 조종사를 구출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합니다.
SART는 1958년에 창설되었으며, 그 이후로 임무를 계속 수행해 왔습니다. 2008년에는 한반도 내에서의 모든 구조 임무를 미군으로부터 넘겨받아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항공구조대가 되었습니다.
SART가 수행하는 임무는 SSU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을 구조하는 것이지만, 그 위치가 적진 한가운데일 수도 있다는 점에서 매우 어렵습니다. 만약 북한 한가운데라도 조종사가 생존해 있다면 이들은 어떻게든 그들을 구출하려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SART 요원들은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이 필수적입니다. 이들은 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 붕괴 등의 대량 인명 피해 사건이나 전투기 추락사고에 투입되어 수많은 인명을 구조해 왔습니다. 이들이 지금까지 구조한 인원만 4천 명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ART 요원들은 지금도 국내외에서 다양한 상황에서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해 끊임없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 CCT (사명감: "가장 먼저 들어가서 가장 마지막에 나온다")
CCT는 "Combat Control Team"의 약자로, 한국어로는 "공군 공정 통제사"라고 번역됩니다. 이 부대는 대한민국 공군에 소속된 특수부대로, 적진에 가장 먼저 침투하여 아군 특전사의 공중 강화를 돕고, 적의 미사일 공격과 폭격을 유도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CCT는 1978년에 창설되었으며, 미군 공정 통제사의 영향을 받아 설립되었습니다. 이들은 적진을 가장 먼저 침투하는 고난도의 작전을 수행하며, 항공 유도를 전문으로 합니다.
한 명의 CCT 대원이 되기 위해서는 굉장히 긴 시간과 엄청난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 명의 CCT 대원을 양성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아도 2년이라고 하죠. 그만큼 이들은 강한 체력과 정신력, 그리고 다양한 전문 기술이 요구됩니다. 또 한 유사시에 적진으로 들어갈 CCT 대원들은 그들만의 멋진 모습과 존경스러운 정신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자부심을 선사합니다.
● HID (사명감: "멋있게 싸우고 값있게 죽자")
HID는 대한민국 육군의 특수부대로, 국방부 정보기관인 국군정보사령부에 속해 있습니다. HID는 원래 1952년에 창설된 육군 정보 부대로 시작하였으며, 이후 몇 차례 개편을 거쳐 현재의 형태가 되었습니다.
HID라는 이름은 개편 과정에서 사용되었던 부대명이며, 그 이름은 여전히 대내외적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HID의 주요 임무는 북한으로 침투하여 다양한 공작과 정보 수집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작전을 수행할 때에는 육군 수색대의 도움을 받아 비무장지대를 통해 북한으로 진입하며, 필요에 따라 해상으로도 침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HID와 같은 첩보 관련 부대의 경우, 그 활동 내용이 국가 기밀로 분류되어 일반인들이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구체적인 활동 내역이나 성과 등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정보만 공개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이런 특수부대에서 요원들은 매우 엄격한 선택 과정을 거쳐 선발됩니다. 체력적인 요건뿐만 아니라 정신적 강인함, 문제 해결 능력 등 다양한 면에서 우수함이 요구됩니다.
● UDU (사명감: "조국의 명예를 위하여 죽음을 택한다")
UDU는 대한민국 국방부 소속의 특수부대로, 국군 정보 사령부에 속해 있습니다. 1955년 창설된 이 부대의 주요 임무는 첩보 활동입니다. 그들의 사명감은 "조국의 명예를 위하여 죽음을 택한다"로, 그만큼 고난도의 임무를 수행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UDU 요원들은 주로 북한으로 침투하여 다양한 공작과 정보 수집 임무를 수행합니다. 이런 임무를 수행하면서 아군으로부터 거의 지원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필요한 물자나 정보 등을 전부 자급자족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임무 중에 다치거나 체포될 위험이 있지만, UDU 요원들은 망설임 없이 자결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이런 강인함과 결단력이 UDU 요원들에게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능력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UDU와 같은 첩보 관련 부대의 경우, 그 활동 내용이 국가 기밀로 분류되어 일반인들이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구체적인 활동 내역이나 성과 등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정보만 공개되어 있습니다.
UDU에서 요원을 선발할 때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합니다. 체력적인 요건뿐 아니라 정신적 강인함, 문제 해결 능력 등 다양한 면에서 우수함이 요구됩니다.
마지막으로 조사하면서 느낀점
대한민국의 특수부대들은 각각 자신들만의 고유한 역할과 임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끊임없이 훈련하며 자신들의 실력을 더욱 연마해 나갑니다.
이렇게 각기 다른 업무와 특성을 가진 특수부대들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합당한 존경과 찬사를 보내며, 그들이 우리나라를 지켜주는 든든한 방패가 되어준다는 사실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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